[경북신문=지우현기자] 대구 수성구의회가 지난 15일 제23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.

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선 조례 재·개정안 26건,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계획안 4건, 심의안 1건, 민간위탁 관련 보고 3건 등 모두 3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.

1차 본회의는 제232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,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의 건,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건을 처리했다.

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각종 조례안을 비롯 계획안, 심의안 등을 심사한다.

22일 열리는 제2차 본희의에선 각 위원회에서 심사해 회부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. 

한편 수성구의회는 이번 제232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장에 창각장애인의 정보접근 강화 및 알권리 총족을 위해 수어통역서비스를 제공한다.
지우현   uhyeon6529@daum.net